[TV조선] 배우 김용림의 건강한 일상
2023. 6. 28. 03:04
TV조선 ‘퍼펙트라이프’ 오후 8시
TV조선은 28일 오후 8시 ‘퍼펙트 라이프’를 방송한다. 배우 김용림이 출연한다.
김용림은 83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곧은 자세로 등장해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패널 이성미는 “오늘 김용림 언니한테 ‘야’라고 할 뻔했다”고 말한다.
이날 공개된 김용림의 일상은 헬스장에서 시작된다. 스트레칭, 웨이트 운동 등을 하며 흐트러지지 않는 자세를 보여준다. 이성미가 “운동 몇 년 하신 거냐”고 묻자, 김용림은 “50대 때부터 했다. 헬스장에 가는 날에는 하루에 두 시간씩은 한다”고 말한다.
김용림은 운동을 마친 다음, 고등학교 후배인 이종임 요리연구가를 만난다. 김용림은 “친정엄마가 6·25전쟁 때도 콩죽을 쒀 주셨다”고 회상한다. 콩죽 요리 방법을 둘러싸고 둘 사이의 미묘한 신경전도 벌어진다. 가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도 털어놓는다. 이성미가 “시집살이는 안 하셨냐”고 묻자, 김용림은 “지금까지 독한 시어머니 연기를 잘한 이유는 우리 시어머니 때문”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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