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돌장학재단-광주경찰청, 장학금 3220만 원 전달
이형주 기자 2023. 6. 28.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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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돌장학재단과 광주경찰청은 26일 순직 경찰관 자녀 등 고등학생, 대학생 20명에게 장학금 3220만 원을 전달했다.
김홍균 무돌장학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이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학업을 이어 나가는 데 장학금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돌장학재단은 지난해 9월 순직경찰관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무돌장학재단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경찰 가족을 돕고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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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경찰관 자녀 등 20명 지원
(재)무돌장학재단과 광주경찰청은 26일 순직 경찰관 자녀 등 고등학생, 대학생 20명에게 장학금 322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과로 등으로 순직하거나 각종 질병으로 숨진 경찰관 자녀를 비롯해 공상과 투병으로 퇴직한 경찰관 자녀 등이다.
김홍균 무돌장학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이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학업을 이어 나가는 데 장학금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용환 광주경찰청장은 “뜻깊은 장학금을 지원해준 장학재단에 감사드리며 광주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돌장학재단은 지난해 9월 순직경찰관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지난해 23명에게 장학금 1400만 원을 처음으로 지원했다. 무돌장학재단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경찰 가족을 돕고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홍균 이사장은 광주·전남지역에 직영주유소 등을 운영하는 중견기업 남선석유 회장이다. 김 이사장은 광주지역 소방관 자녀들을 돕는 록수장학회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홍균 무돌장학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이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학업을 이어 나가는 데 장학금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용환 광주경찰청장은 “뜻깊은 장학금을 지원해준 장학재단에 감사드리며 광주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돌장학재단은 지난해 9월 순직경찰관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지난해 23명에게 장학금 1400만 원을 처음으로 지원했다. 무돌장학재단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경찰 가족을 돕고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홍균 이사장은 광주·전남지역에 직영주유소 등을 운영하는 중견기업 남선석유 회장이다. 김 이사장은 광주지역 소방관 자녀들을 돕는 록수장학회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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