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11월까지 탄소중립-녹색생활 실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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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올 11월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녹색생활 실천 교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 내용은 △생활가전 에너지 절감 요령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음식물쓰레기 절감 방법 등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수칙으로 구성했다.
올 9월 열리는 안양시민축제 등 지역 축제에도 교육 부스를 꾸며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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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올 11월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녹색생활 실천 교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6일 평안동, 석수1동, 안양5동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해 올 11월까지 3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교육 내용은 △생활가전 에너지 절감 요령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음식물쓰레기 절감 방법 등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수칙으로 구성했다.
교육에선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와 주택의 미니태양광 설치 비용을 80%까지 지원하는 보조금 제도 등 친환경 정책들도 안내한다. 올 9월 열리는 안양시민축제 등 지역 축제에도 교육 부스를 꾸며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실천 없이는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없다”며 “주민들이 기후변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손쉽게 실천하면서 생활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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