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물 설치 가능성"…스페인 바르셀로나 기차역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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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 기차역에서 의심스러운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후 경찰이 대피령을 내렸다.
카탈루냐 경찰은 트위터에도 별도로 "의심스러운 물체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카탈루냐 광장 지하철역에 출동했다. 우리 전문가들은 (기차역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점검을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26일 오후 5시쯤 경찰은 한 열차 객실에 폭탄이 실려 있다는 신고를 접수해 기차역을 폐쇄했지만, 허위 신고라는 판단에 따라 역을 재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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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 기차역에서 의심스러운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후 경찰이 대피령을 내렸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카탈루냐 경찰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경비원이 쓰레기통에서 '똑딱' 소리를 감지하고, 돌출된 케이블을 목격했다는 진술에 따라 기차역을 폐쇄한 뒤 폭발물 처리반과 수색견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카탈루냐 경찰은 트위터에도 별도로 "의심스러운 물체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카탈루냐 광장 지하철역에 출동했다. 우리 전문가들은 (기차역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점검을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폭탄이 설치됐다는 허위 신고가 나온지 하루 만에 발생했다. 앞서 26일 오후 5시쯤 경찰은 한 열차 객실에 폭탄이 실려 있다는 신고를 접수해 기차역을 폐쇄했지만, 허위 신고라는 판단에 따라 역을 재개한 바 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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