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시절 남친의 새 여친이 던진 비수 같은 말…출연진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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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마 김나라가 아이 아빠와의 충격적인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김나라는 한 '고딩아빠'를 만나 아이를 낳게 된 사연을 밝힌다.
무엇보다 전 남편과 현재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터라, 김나라는 "집 밖을 잠깐 나가도 아이 아빠와 여자친구를 마주치는 경우가 있다"는 고민을 토로한다.
김나라는 "아이 아빠에게 양육비를 받을 엄두가 안 난다"는 고민과 함께 결정적인 이유를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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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고딩엄마 김나라가 아이 아빠와의 충격적인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28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서는 20세에 엄마가 된 김나라가 고민을 털어놓는다.
김나라는 한 '고딩아빠'를 만나 아이를 낳게 된 사연을 밝힌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출산을 반대했으며, 결국 미혼모 시설에 입소해 출산을 코앞에 두고 있는데도 새 여자친구를 만났다"고 덧붙여 출연진들을 경악하게 만든다.
당시 상황에 대해 출연진들이 묻자 "(남자친구의) 새 여자친구가 제게 직접 전화를 해서, '네 배는 네가 알아서 해라'고 했다"고 전해 또 한번 충격을 안긴다.
무엇보다 전 남편과 현재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터라, 김나라는 "집 밖을 잠깐 나가도 아이 아빠와 여자친구를 마주치는 경우가 있다"는 고민을 토로한다. 그러면서 "이럴 때는 모르는 사람처럼 지나간다"고 해 믿기 힘들다는 출연진들의 반응을 자아낸다.
김나라는 "아이 아빠에게 양육비를 받을 엄두가 안 난다"는 고민과 함께 결정적인 이유를 털어놓는다. 이를 들은 이인철 변호사는 묘책을 제시한다.
제작진은 "안타까운 사연에 모두 공감했지만 일상 속에서도 문제점이 발견돼 질책을 받는다. 김나라의 사연과 고민이 무엇인지 귀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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