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뱀사골 81.0㎜…전북, 호우특보 11개 시·군으로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지역 호우특보가 11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28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10분 기준 부안·김제·완주·전주·익산 등 5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추가로 발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안, 무주 등 북부지역 추가 호우특보 발효 가능성 커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지역 호우특보가 11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28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10분 기준 부안·김제·완주·전주·익산 등 5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추가로 발효됐다.
현재 순창·남원에는 호우경보가, 부안·김제·완주·전주·익산·고창·정읍·임실·장수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또 고창·장수·임실·정읍·남원·순창에는 강풍주의보도 발효됐다.
전북 대부분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강한 비 구름대가 전북 북부지역까지 유입됨에 따라 무주, 진안 등에도 강수량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지역에도 호우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27~28일 오전 0시10분 기준)은 남원 뱀사골 81.0㎜, 정읍 내장산 62.0㎜, 장수 번암 52.0㎜, 부안 줄포 44.0㎜, 고창 심원 44.0㎜, 임실 강진 41.5㎜, 무주 설천봉 38.5㎜, 김제 34.0㎜, 진안 31.0㎜, 익산 17.3㎜, 완주 구이 14.5㎜, 전주 9.9㎜ 등이다.
전북에는 정체 전선의 영향으로 28일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20~80㎜(많은 곳 100㎜)로 예보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욕 강해 이별…하루 13번 가능, 다자연애 원해" 서장훈 만난 경찰의 고백
- 신혼 2개월 남편 "클럽 갔지만 난 먼저 나왔다" 당당…시모는 "웃어넘겨라"
- 김병만 "부모님, 교사인 재혼녀와 결혼 반대…난 판단력 흐려" 발언 눈길
- "'첫 성관계, 300만원'…유명 대기업 대표, 24살 어린 내 약혼녀와 성매매"
- 스토킹 무서워 부산서 서울 이직…오피스텔까지 찾아와 보복 살인한 남친
- 수의 입고 삭발 유아인 "배우로서 큰 타격 감내" 선처 호소
- 조여정 "눈앞에서 송승헌·박지현 베드신 민망했냐고? 집중했을 뿐"
- 에일리, 3세 연하 '솔로지옥' 최시훈과 내년 4월 결혼 "평생 함께"
- 조여정·성시경, 13년 전 홍콩서 만나자마자 뽀뽀…"어색했지만"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