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계 최저임금 ‘동결’ 제시

김호석 2023. 6. 28. 0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영계가 내년 최저임금의 최초 요구안으로 '동결'을 제시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7일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들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8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와 같은 시급 9620원으로 결정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또 최저임금이 '중위 임금의 60% 초과', '비혼 단신 저임금 근로자의 생계비를 상회' 등이 근거로 제시됐다.

한편 근로자위원들은 올해보다 26.9% 인상한 시급 1만2210원을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요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기·소상공 지급 능력 부족 강조

경영계가 내년 최저임금의 최초 요구안으로 ‘동결’을 제시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7일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들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8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와 같은 시급 9620원으로 결정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저임금 동결 이유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임금 지급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최저임금이 ‘중위 임금의 60% 초과’, ‘비혼 단신 저임금 근로자의 생계비를 상회’ 등이 근거로 제시됐다. 한편 근로자위원들은 올해보다 26.9% 인상한 시급 1만2210원을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요구했다. 김호석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