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인 자유롭게 찾는 교류의 장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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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82주년을 맞이한 춘천상공회의소(회장 고광만)가 처음으로 신축 이전, 강원특별자치도시대 춘천권역 상공인들의 새로운 교류의 장을 구축한다.
춘천상의는 27일 동면 장학리 소양강변 현지에서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 허영·노용호 국회의원,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 정재웅 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 등 도의원, 전수산 춘천상의 상임 고문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기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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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82주년을 맞이한 춘천상공회의소(회장 고광만)가 처음으로 신축 이전, 강원특별자치도시대 춘천권역 상공인들의 새로운 교류의 장을 구축한다.
춘천상의는 27일 동면 장학리 소양강변 현지에서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 허영·노용호 국회의원,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 정재웅 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 등 도의원, 전수산 춘천상의 상임 고문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기공식을 가졌다.
춘천상의는 대지면적 1452㎡, 건축면적 270㎡에 지상 4층 규모의 회관을 신축한다. 1층은 춘천시민을 위한 창업과 문화 복합 공간, 2층은 각종 자격 검정 및 시험 공간, 3층 춘천상의 사무국, 4층은 회의·교육실로 활용 할 계획이다.
춘천상의는 기업 여건상 자체 시설의 부재와 미흡으로 교육, 회의, 상담 등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지역기업이 신축회관을 자유롭게 활용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 애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광만 회장은 “신축 회관 건립은 창립 100주년을 향한 힘찬 재도약”이라며 “상공인 누구나 자유롭게 찾아와 성공 비즈니스를 위한 협력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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