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농산물의 향연…하반기 축제로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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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농산물을 활용한 축제가 하반기에 연이어 개최된다.
홍천군 대표 지역축제 운영위원회 4차 회의가 홍천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지난 26일 장영주 문화재단 상임이사, 황경화 군의원, 백금산 예총 군지회장, 축제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홍천찰옥수수축제, 인삼·한우 명품축제, 홍천사과축제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축제 운영에 대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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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향유의 장, 준비 만전을”
7·10·11월 볼거리 먹거리 풍성
홍천 농산물을 활용한 축제가 하반기에 연이어 개최된다. 홍천군 대표 지역축제 운영위원회 4차 회의가 홍천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지난 26일 장영주 문화재단 상임이사, 황경화 군의원, 백금산 예총 군지회장, 축제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홍천찰옥수수축제, 인삼·한우 명품축제, 홍천사과축제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축제 운영에 대해 논의됐다. 운영위원들은 축제가 단순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안전문제, 볼거리, 홍보방안, 생산자 수익성, 생산품 품질 등에 대한 고민과 그에 따른 가치 제고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면서 문화 향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했다.
홍천찰옥수수축제는 오는 7월 28~30일 3일간 홍천종합운동장에서 홍천·화촌·내촌·영귀미·서홍천 농협이 참여해 찰옥수수 판매장, 무대행사, 전시·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옥수수 농사의 풍년이 예상돼 저렴하게 찰옥수수를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 첫날인 7월 28일 오후 3시 예총 홍천군지회 주관의 전국가요제가 마련돼 지역 예술인들에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재미를 선물한다.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는 오는 10월 6~9일 4일간 토리숲에서 열린다. 지역 인삼·한우 관계자들이 참여해 전문공연, 각종 체험, 전통먹거리 식당 운영 등 먹거리와 볼거리를 다채롭게 제공한다. 올해 처음 전국 팔씨름 대회를 진행한다.
제8회 홍천사과축제는 오는 11월 3~5일 3일간 개최된다. 홍천사과연구회·관계기관이 참여해 홍천사과를 활용한 이색 먹거리 체험,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유승현 yoosh@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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