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뮌헨행?’ 맨시티 팬들 반응 “맨유에 가는 것보다 차라리 뮌헨에 빼앗기는 게 나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27, 나폴리) 가로채기 소식에 맨체스터 시티 팬들이 오히려 안심했다.
'풋볼인사이더'는 27일 "맨유가 나폴리 수비수 김민재에게 큰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이 가로채기를 거의 성사시켰다. 맨유는 김민재에 대한 관심을 버렸다"고 보도했다.
사실상 김민재 영입이 어려워진 분위기지만 맨시티 팬들은 안심하고 있다.
맨시티 팬들은 "김민재를 맨유에 보낼 바에는 뮌헨에 빼앗기는 게 낫다", "맨유가 전력보강을 하는 꼴은 못본다"고 안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서정환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27, 나폴리) 가로채기 소식에 맨체스터 시티 팬들이 오히려 안심했다.
‘풋볼인사이더’는 27일 “맨유가 나폴리 수비수 김민재에게 큰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이 가로채기를 거의 성사시켰다. 맨유는 김민재에 대한 관심을 버렸다”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시티 역시 후발주자로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굳어진 대세를 바꾸기는 어려워 보인다. ‘풋볼인사이더’는 “맨시티도 김민재의 상황을 주시하며 역전을 노리고 있다. 맨시티는 라이프치히 수비수 요슈코 그바르디올을 우선순위로 변경했다”고 부연했다.
사실상 김민재 영입이 어려워진 분위기지만 맨시티 팬들은 안심하고 있다. 김민재를 맨유에게 빼앗기는 최악의 상황은 면했기 때문이다.
맨시티 팬들은 “김민재를 맨유에 보낼 바에는 뮌헨에 빼앗기는 게 낫다”, “맨유가 전력보강을 하는 꼴은 못본다”고 안심했다.
맨시티는 카일 워커와 주앙 칸셀루 이적에 대비해 아치라프 하키미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하키미는 PSG를 떠나길 바라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