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무삼공원 지하주차장 119면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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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무실동 무삼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사업의 윤곽이 나왔다.
시는 27일 무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대상 무삼공원 주차장 조성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도심 만성 주차난 해소를 위한 것으로, 시는 무삼공원 등 3개 공원의 주차장 조성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중 무삼공원이 위치한 무실동 시청로 일대는 검찰, 법원 등 공공기관은 물론 상가 밀집지로, 기존 노상 주차장과 상가 주차장만으로는 차량을 모두 수용하지 못해 만성 주차난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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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지평식 주차 94면 증설
잔디광장 등 편의시설 조성
2026년 상반기 완료 전망
원주 무실동 무삼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사업의 윤곽이 나왔다.
시는 27일 무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대상 무삼공원 주차장 조성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도심 만성 주차난 해소를 위한 것으로, 시는 무삼공원 등 3개 공원의 주차장 조성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중 무삼공원이 위치한 무실동 시청로 일대는 검찰, 법원 등 공공기관은 물론 상가 밀집지로, 기존 노상 주차장과 상가 주차장만으로는 차량을 모두 수용하지 못해 만성 주차난을 겪고 있다.
시는 기존 공원 부지 내 119면의 지하주차장을 신설하고 지상에는 잔디광장 등의 편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기존 10면 규모의 지상 주차면도 94면의 지평식 주차장으로 증설, 총 213면을 확보키로 했다. 예상 사업비는 약 96억원이다.
공원 전체 시설 면적 기준(전체의 40%)을 초과하지 않는 선에서 주차장을 확충하기 위해 기존 시설인 게이트볼장, 경로당, 자율방범대 건물의 이전 또는 재배치도 추진한다.
시는 지하주차장에 대해 올 하반기 투자심사, 실시설계 등 절차를 거쳐 착공, 2026년 상반기 완료할 계획이다. 지평식 주차장은 이보다 빠른 내년 중 설계 및 준공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오는 29일 단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두번째 도심 공원 주차장 조성 계획 설명회를 열고 장미·백간공원 주차장 계획 윤곽을 제시할 예정이다. 권혜민 khm29@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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