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태백 아닌 ‘ 돌아오는 태백’ 건설 집중”

김우열 2023. 6. 2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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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태백시장은 최근 시청에서 열린 민선 8기 1년 시정운영 성과보고회에서 "떠나는 태백이 아닌 돌아오는 태백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민선 8기 1년 10대 성과로 △임기 첫 해 당초 예산 5000억원(5125억원) 시대 활짝 △준고속 열차(EMU-150) 지역최초 도입 등 고속교통망 확보 △스포츠 산업도시 도약 기반 마련 △시민 누구나 누리는 생활·의료·교육복지 실현 △국·도비 등 외부 재원 확보 적극 발굴 추진 △활력 넘치는 도시 재생, 안전한 태백 건설 △지역산업위기(폐광) 정부 주도 대응 기반 마련 △기업유치, 공공부문 일자리,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체류형 관광산업기반 마련을 통한 관광산업의 도약 △태백시장 공약사항 체계적 관리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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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1년 시정 성과 보고
공약 26개 중 23개 정상 추진
일자리 등 정주여건 개선 기대

이상호 태백시장은 최근 시청에서 열린 민선 8기 1년 시정운영 성과보고회에서 “떠나는 태백이 아닌 돌아오는 태백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023년 관광 재도약, 2024년 스포츠 재도약, 2025년 경제 재도약을 계획한 만큼 2026년 계획한 사업들이 준공되고 완성되면 2027년부터는 인구 재도약이 이뤄질 것”이라며 “거주환경 개선과 기업유치, 다양한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정주·생활인구가 확대되고 떠나지 않는 태백이 현실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태백시는 민선 8기 1년 10대 성과로 △임기 첫 해 당초 예산 5000억원(5125억원) 시대 활짝 △준고속 열차(EMU-150) 지역최초 도입 등 고속교통망 확보 △스포츠 산업도시 도약 기반 마련 △시민 누구나 누리는 생활·의료·교육복지 실현 △국·도비 등 외부 재원 확보 적극 발굴 추진 △활력 넘치는 도시 재생, 안전한 태백 건설 △지역산업위기(폐광) 정부 주도 대응 기반 마련 △기업유치, 공공부문 일자리,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체류형 관광산업기반 마련을 통한 관광산업의 도약 △태백시장 공약사항 체계적 관리를 꼽았다.

민선8기 공약사항 4대 분야 26개 사업 중 23개 사업은 정상 추진되고 있고, 나머지 3개 사업은 준비 중에 있다.

이상호 시장은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시민들과 함께 발전 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해 탄광촌의 옛 영광을 재현해 나가겠다”며 “민선 8기 남은 3년 동안 공약사항 이행과 함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중점 추진 과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우열 woo9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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