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서 수문 관리 60대 여성 실종…소방 수색 작업
최성국 기자 2023. 6. 27. 23:49
호우경보 내려지자 다른 관리자와 함께 이동 중 실종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호우경보가 내려진 전남 함평군에서 60대 수문 관리자가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27일 함평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32분쯤 함평군 엄다면 송로리에서 수난사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60대 여성 A씨와 함께 수문 개폐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관리지역으로 향하던 중 A씨가 실종됐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A씨를 수색하고 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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