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시간당 최대 70mm 집중호우…피해 신고 잇따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주와 하동 등 경남 대부분 지역에 시간당 최대 70mm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오후 11시 30분 기준 합천·통영·거제·양산·김해·의령·함안·창녕·함양 등 9개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하동·창원·진주·산청·사천·고성·남해 등 7개 지역에 호우경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후 11시 30분 현재까지 호우 관련 피해 신고는 총 14건 접수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진주와 하동 등 경남 대부분 지역에 시간당 최대 70mm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오후 11시 30분 기준 합천·통영·거제·양산·김해·의령·함안·창녕·함양 등 9개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하동·창원·진주·산청·사천·고성·남해 등 7개 지역에 호우경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주택·도로 침수 등 비 피해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후 11시 30분 현재까지 호우 관련 피해 신고는 총 14건 접수됐다.
28일 아침까지 경남남해안을 중심으로 30~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9시부로 호우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
중대본은 "관계기관에 산사태·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 강화와 해안가 저지대 침수, 하천 범람에 대비해 사전 통제와 주민 대피를 적극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syw534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