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죽림 지하차도 침수…버스 갇힘 사고도

최성국 기자 2023. 6. 2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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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지하차도에 버스가 침수된 채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광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41분쯤 광주 북구 동림동 죽림 지하차도에서 버스가 침수 사고를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는 죽림 지하차도에 한꺼번에 많은 물이 쏟아져 들어오며 차량의 시동이 꺼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운전자 등은 빠르게 차에서 탈출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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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없어
27일 광주 북구 죽림 지하차도가 침수돼 버스가 갇혀 있다.(독자 제공) 2023.6.27/뉴스1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지하차도에 버스가 침수된 채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광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41분쯤 광주 북구 동림동 죽림 지하차도에서 버스가 침수 사고를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는 죽림 지하차도에 한꺼번에 많은 물이 쏟아져 들어오며 차량의 시동이 꺼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운전자 등은 빠르게 차에서 탈출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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