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녹화 중 전해진 비보..결국 '눈물' ('강심장')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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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리그'에서 지상렬이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SBS예능 '강심장 리그'에서 전파를 탔다.
지상렬은 "오늘 주인공은 상근이 아들 상돈이"라며, 지금껏 자신이 양육했다고 했다.
담담히 이를 전하던 지상렬도 결국 눈물, 지상렬은 "19년간 함께 해준 상돈이, 언제나 변함없이 있어준 친구,묵묵히 내 곁을 지켜줬다 우린 또 나중에 더 귀한 인연으로 만나자"며 하늘로 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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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강심장 리그’에서 지상렬이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SBS예능 ‘강심장 리그'에서 전파를 탔다.
이날 ‘1박2일’ 시청률 43.3%를 만든 주역. 바로 16년 전 ‘박2일’에서 시청자들 마음을 녹였던 최초 예능견 상근이에 대해 얘기를 전했다.
지상렬은 “오늘 주인공은 상근이 아들 상돈이”라며, 지금껏 자신이 양육했다고 했다. 19년째 상돈이가 함께 지냈다”며 운을 떼면서“오늘 행복한 소식 전하려 했는데 녹화 이틀 앞두고 갑자기 상돈이가 무지개 다리 건넜다”며 비보를 전했다. 그러면서 “두 시간 동안 얘기를 나누고 마지막 이온음료를 먹였는데 눈을 감았다, 그래도 제 품에서 보냈기에 감사하다”며 눈물 보였다.
담담히 이를 전하던 지상렬도 결국 눈물, 지상렬은 “19년간 함께 해준 상돈이, 언제나 변함없이 있어준 친구,묵묵히 내 곁을 지켜줬다 우린 또 나중에 더 귀한 인연으로 만나자”며 하늘로 편지를 보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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