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진주·사천 등 남해안 시간당 60mm 이상 집중호우…침수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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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와 사천, 광주 등 남해안 지방에 최대 시간당 6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11시 현재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 산지에 호우 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 진주시에 시간당 60mm가 넘는 비가 내리며 남강교차로 등이 침수됐고, 경남 사천시에는 시간당 70mm가 넘는 집중 호우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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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와 사천, 광주 등 남해안 지방에 최대 시간당 6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오후 9시부로 가동하고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11시 현재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 산지에 호우 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 진주시에 시간당 60mm가 넘는 비가 내리며 남강교차로 등이 침수됐고, 경남 사천시에는 시간당 70mm가 넘는 집중 호우가 쏟아지고 있다. 광주에도 많은 비가 내리며 광산구 신가동, 서구 쌍촌동의 도로가 침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새벽까지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전망된다.
중대본은 지자체에 산사태·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해안가 저지대 침수와 하천범람에 대비해 사전통제와 주민대피를 적극적으로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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