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강호동 12년 전과 달라, 갱년기 온 것 같아” (강심장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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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이 강호동이 12년 전과 달라졌다고 꼬집었다.
6월 27일 방송된 SBS 신규 예능 '강심장리그'에서는 노사연이 강호동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어 노사연은 "갈수록 우리 호동이가 변하는 거다. 예전 같은 에너지가 아니라 점점 넋이 나가더라. 갱년기가 온 것 같다"며 "예능인은 체력이 최고야 그러면서 우리에게 정신 차려 했는데. 나하고 무인 같이. 열심히 했다"고 강호동의 달라진 모습을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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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이 강호동이 12년 전과 달라졌다고 꼬집었다.
6월 27일 방송된 SBS 신규 예능 ‘강심장리그’에서는 노사연이 강호동에게 힘을 실어줬다.
노사연은 “난 ‘강심장’이 12년 만에 하게 돼 우연히 집에 있으면서 본방사수를 하게 됐다. 세트가 으리으리하더라. 너무 웅장하고 멋있더라. 오프닝에서 (강호동과 이승기) 둘이서 나오더라. 괜찮구나. 박진감 넘친다. 이러고 있었다”고 본방사수 후기를 말했다.
이어 노사연은 “갈수록 우리 호동이가 변하는 거다. 예전 같은 에너지가 아니라 점점 넋이 나가더라. 갱년기가 온 것 같다”며 “예능인은 체력이 최고야 그러면서 우리에게 정신 차려 했는데. 나하고 무인 같이. 열심히 했다”고 강호동의 달라진 모습을 꼬집었다.
강호동은 “진짜 전사의 마음으로 했다”고 인정했다. 노사연은 “강호동이 살도 빠지고. 고기를 덜 먹나. 누나가 고기를 사 먹여야 하나. 힘을 주려고 나왔다. 호동아 정신 차려. 예능은 체력이야”라며 강호동에게 힘을 실었다. 영탁은 “호동이 형에게 이 말을 해줄 수 있는 유일한 분”이라며 웃었다. (사진=SBS ‘강심장리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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