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6개 시·군 호우 특보…전북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에 또 다시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27일 전주기상지청과 전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순창군에 발효된 호우주의보가 오후 9시40분께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계곡·하천 등 산간 지방은 집중 호우로 계곡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할 우려가 있으니 캠핑이나 접근은 삼가주기 바란다"면서 "많은 비로 토양이 약해져 산사태가 발생하기 쉬우니 땅 울림, 흙 쓸림 등 산사태 전조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대피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에 또 다시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27일 전주기상지청과 전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순창군에 발효된 호우주의보가 오후 9시40분께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남원·고창·정읍·임실·장수 지역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는 유지되고 있는 상태다.
이번 비는 28일 오전 6시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 시간당 30~80㎜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부 서서 100㎜ 이상 내릴 것으로 전주기상지청은 내다보고 있다.
전북도는 도내 6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
도는 28일까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하천 범람, 계곡 급류 발생 등 하천, 계곡 부근 야영객] 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으며, 도 실·국 및 시·군과 함께 긴장감을 갖고, 재난 피해가 최소화 하도록 지속해서 대비할 계획이다.
또 낙뢰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야외 활동 자제 등 안전 조치와 대응도 지시한 상태다.
전북도 관계자는 "계곡·하천 등 산간 지방은 집중 호우로 계곡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할 우려가 있으니 캠핑이나 접근은 삼가주기 바란다"면서 "많은 비로 토양이 약해져 산사태가 발생하기 쉬우니 땅 울림, 흙 쓸림 등 산사태 전조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대피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