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냐 7이닝 비자책 호투' 한화, 1005일 만에 5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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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가 1005일 만에 5연승을 질주했다.
한화는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위즈와 홈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한화가 정규시즌 5연승을 거둔 것은 2020년 9월 25일 이후 1005일 만이다.
이날 승리로 28승 37패 4무를 기록한 9위 한화는 8위 KIA타이거즈와 승차를 1.5경기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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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위즈와 홈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한화가 정규시즌 5연승을 거둔 것은 2020년 9월 25일 이후 1005일 만이다. 이날 승리로 28승 37패 4무를 기록한 9위 한화는 8위 KIA타이거즈와 승차를 1.5경기로 좁혔다.
한화 외국인투수 펠릭스 페냐의 눈부신 호투가 빛을 발했다. 페냐는 최고구속 152km 강속구를 앞세워 7이닝 동안 삼진 9개를 곁들이며 4피안타 무사사구 1실점(무자책)으로 KT 타선을 틀어막았다.
특히 페냐는 2회초 오른쪽 엄지손톱에 출혈이 있었지만 간단한 치료를 받고 계속 투구를 이어가는 투혼을 발휘했다.
한화는 1-1 동점이던 5회말 김인환의 2타점 적시타로 균형을 깼다. 이어 7회회말에는 1사 만루 찬스에서 새 외국인타자 닉 윌리엄스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4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한 윌리엄스는 이날 KBO리그 데뷔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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