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최여진, 임원희와 핑크빛? “안되죠”...제대로 선 그었다 [M+TView]

배우 최여진이 임원희를 향해 선을 그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 최여진, 랄랄, 박세미가 출연했다.

이날 최여진은 “‘돌싱포맨’ 애청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바보스러운게 재밌다”라며 “네 분이 축구하는 걸 봤는데 어쩜 그렇게 못하시는지...”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주변 사람들에게 그편은 꼭 보라고 했다”라고 밝혔고, 이후 축구하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최여진은 임원희와 연결을 하려고 하자 “같이 한잔하지 뭐”라고 쿨하게 응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임원희와 핑크빛 소문 괜찮겠냐”고 물었고, 최여진은 “안되죠”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이후 임원희는 “여진 씨를 십몇 년 전에 예능프로그램에서 만나 적이 있다. 당시 ‘야심만만’이었다”라며 “유독 여진 씨가 나에게 인사를 길게 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나를 좋아하나? 라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멤버들은 “인사를 길게 한 게?”라고 반문해 폭소케 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내가 최여진과 ‘야심만만’을 함께 했다”라고 받아쳤다.

급기야 최여진은 “나랑 보트 타는 상상한 거 아니냐”라며 “보청기 해드려야겠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한편 최여진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액셔니스타팀으로 출연했다.

그는 놀라운 축구실력을 뽐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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