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호우경보 격상…하동 호우주의보 발효

손연우 기자 2023. 6. 27. 22: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 일부 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하동지역에 호우주의보가, 고성 지역에 호우경보가 각각 내려졌다.

기상청은 오후 9시40분을 기해 경남 하동지역에 호우주의보를, 오후 10시를 기해 고성지역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하동·통영·거제·사천 등 경남 4개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남해·고성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거창군 거창읍 위천천 징검다리에 우산을 쓴 주민들이 지나고 있다. (거창군 제공) 2022.6.5/뉴스1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경상남도 일부 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하동지역에 호우주의보가, 고성 지역에 호우경보가 각각 내려졌다.

기상청은 오후 9시40분을 기해 경남 하동지역에 호우주의보를, 오후 10시를 기해 고성지역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하동·통영·거제·사천 등 경남 4개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남해·고성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오전 창녕·합천지역에 발효된 폭염주의보도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mm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mm이상 예상될 때,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mm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mm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syw534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