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결혼' 손동운, 하이라이트 첫 유부남 "혼전임신 NO"[종합]
황소영 기자 2023. 6. 27. 21:50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9월 결혼한다. 팀 내 첫 유부남이 된다.
손동운의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측은 27일 '손동운이 오는 9월 비연예인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번 예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날짜와 장소를 포함한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지 않는 점, 팬분들께 너른 양해를 구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손동운은 결혼 후에도 하이라이트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손동운의 행보에 계속해서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소속사 측은 속도 위반 여부에 대해 묻자 JTBC엔터뉴스에 "혼전 임신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해야겠다는 손동운의 생각이 크게 작용해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됐다는 전언이다.
손동운의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측은 27일 '손동운이 오는 9월 비연예인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번 예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날짜와 장소를 포함한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지 않는 점, 팬분들께 너른 양해를 구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손동운은 결혼 후에도 하이라이트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손동운의 행보에 계속해서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소속사 측은 속도 위반 여부에 대해 묻자 JTBC엔터뉴스에 "혼전 임신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해야겠다는 손동운의 생각이 크게 작용해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됐다는 전언이다.
손동운은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여러분께 이렇게 손 편지를 남긴다. 갑작스러운 소식일 수도 있을 것 같다. 많이 놀라고 또 한편으로는 서운한 마음이 들 수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기에 지금도 참 많이 떨리고 조심스럽다. 하지만 누구보다 여러분에게 가장 먼저 전하고 싶은 마음이어서 용기를 내 써 내려가려 한다'라고 적은 자필 편지를 올렸다.
이어 '감사하게도 저는 저를 많이 이해해 주고 배려해 주는 분을 만나게 되어 어느 순간 앞으로도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에 오는 9월 식을 올리기로 했다. 함께 할 분은 저와 같은 일을 하는 분이 아니기에 예식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조용히 진행하려고 한다. 그동안 직접 이야기드리지 못하고 말을 아낄 수밖에 없었던 점 정말 죄송하다'라며 19살부터 곁에서 함께해 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함께 앞으로도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손동운은 2009년 비스트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팀에서 막내인데 가장 먼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 '모래시계' '위대한 캣츠비' 드라마 '잡고 싶은 녀석들' '오늘의 웹툰' 등에 출연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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