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한강뷰 아파트, 비싼 창고로 쓰고 가평서 지내” (돌싱포맨)

최여진이 한강뷰 17층 아파트를 비싼 창고로 쓰고 있다고 밝혔다.

6월 2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최여진, 랄랄, 박세미가 출연했다.

이상민은 최여진에게 “한강뷰 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을 비워두고 있다고?”라고 질문했고 최여진은 “제가 연예인들 중에 가장 비싼 창고를 갖고 있을 거다. 리버뷰 17층 아파트”라고 답했다.

이어 최여진은 “제가 원래 2도 5촌 생활하면서 가평에서 수상스키타고 지내다 보니 점점 거기 있는 시간이 좋아진다. 하늘 보고 바람 느끼고 물 보고”라고 설명했다.

이상민이 “그럼 탁재훈 형과 집을 바꿔라. 제주도 집하고”라고 제안하자 최여진은 “저는 민물 쪽이다”고 발뺌했다. 탁재훈은 “여진이는 고생하는 걸 좋아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반응했고 이상민은 “말 톤이 부드러워진다”며 탁재훈의 말투 변화를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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