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편스토랑' 출연 재미있어.. 초등학생 인지도 올라가"(고두심이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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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리가 '편스토랑' 출연 이후 초등학생 사이에서 인지도가 올라갔다고 털어놨다.
6월 27일 방송된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에는 배우 이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고두심과 이유리는 남양주 카페 근처의 계곡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혔다.
"같은 길이면 질리지 않냐"는 이유리의 물음에 고두심은 "같은 길이라도 나무 풀이 다르고 올라온 상태가 달라서 지루하지는 않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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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리가 '편스토랑' 출연 이후 초등학생 사이에서 인지도가 올라갔다고 털어놨다.
6월 27일 방송된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에는 배우 이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고두심과 이유리는 남양주 카페 근처의 계곡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혔다. 이유리는 "작품을 안 할 때는 평소에 못 해 봤던 걸 한다. 예능도 재밌다. 그리고 젊은 친구들과 소통이 되니까 예능을 꼭 하는 편이다. 젊은 친구들이 저를 모르더라. 예능을 하면서 초등학생들이나 아이들이 저를 안다고 하더라. 그게 너무 신기했다"고 답했다.
고두심은 "걷는 걸 좋아해서 둘레길 같은 데 걷고 서울 이사 가도 동네를 걸어서 답사한다. 여기는 매일 매일 걸어도 되겠다 하고"라고 말했다.
"같은 길이면 질리지 않냐"는 이유리의 물음에 고두심은 "같은 길이라도 나무 풀이 다르고 올라온 상태가 달라서 지루하지는 않다"고 답했다.
이유리는 "전 아직까지 큰 산이 보이지 작은 변화는 잘 안 보인다"고 고백했다.
고두심은 이에 "너 자체가 꽃이니까 꽃이 안 보이는 거다. 유리가 꽃인데 무슨 꽃이 들어오겠니"라며 애정을 표했다.
한편 '고두심이 좋아서'는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느라 '나'를 잃어버리고 사는 우리의 엄마들. 누구보다 자유와 힐링이 필요한 엄마의 로망을 충족시켜줄 여행 이야기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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