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선 폭발+임찬규 완벽투’ LG, SSG 꺾고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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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1위를 탈환했다.
LG 트윈스는 6월 27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SSG 오원석과 LG 임찬규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LG는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LG는 선발 임찬규가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6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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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인천)=뉴스엔 안형준 기자]
LG가 1위를 탈환했다.
LG 트윈스는 6월 27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LG는 14-0 완승을 거뒀고 지난 19일 이후 약 일주일만에 1위를 탈환했다.
SSG 오원석과 LG 임찬규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LG는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LG는 1회초 선두타자 홍창기가 안타로 찬스를 만들었고 2사 후 오스틴이 적시타로 홍창기를 불러들였다. 그리고 오지환이 시즌 마수걸이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LG는 3회초 1점을 추가했다. 문성주가 안타와 도루로 찬스를 만들었고 김현수가 적시타로 문성주를 불러들였다.
LG는 5회초 빅이닝을 만들며 사실상 경기 흐름을 결정지었다. 선두타자 김민성이 시즌 3호 솔로포를 쏘아올렸고 홍창기가 사구, 문성주가 볼넷으로 출루해 다시 찬스를 만들었다. 1사 후 오스틴이 적시타로 홍창기를 불러들였고 오지환이 2타점 적시타로 문성주와 오스틴을 모두 불러들이며 4득점 빅이닝을 만들었다.
LG는 6회초 점수를 추가했다. 박해민이 안타로 출루한 뒤 김민성이 2점포로 연타석 홈런을 신고했다. 시즌 4호.
LG는 7회초 이재원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했고 8회초에는 손호영의 1타점 내야안타, 정주현의 2타점 적시타로 3점을 추가했다.
LG는 선발 임찬규가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6승에 성공했다. LG는 임찬규에 이어 김진성이 1이닝 무실점, 송은범이 1이닝 무실점, 오석주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SSG는 선발 오원석이 5이닝 8실점 시즌 최악투를 펼치며 무너졌다. 이어 1군 데뷔전에 나선 이기순이 2이닝 3실점, 이로운이 2이닝 3실점을 기록해 완패했다.(사진=오지환/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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