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이승엽 감독 “최원준 자기 공 던져, 오늘도 100% 제 몫” [잠실 승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원준, 100% 제 몫을 다했다."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는 27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에서 3-2로 승리했다.
11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과 13일 창원 NC전 이후 2주만에 연승에 성공했다.
두산은 28일 같은 장소에서 NC와 주중 3연전 2번째 경기를 치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는 27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승을 거둔 두산은 33승1무34패를 마크했다. 11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과 13일 창원 NC전 이후 2주만에 연승에 성공했다.
이날 두산은 양석환이 2회 솔로홈런(11호)을 쳐냈고, 1-1로 맞선 8회말 2사 1루서 정수빈의 결승 1타점 3루타와 허경민의 내야안타로 2점을 뽑으며 승부를 갈랐다. 허경민은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마운드에선 선발 최원준이 6이닝 동안 3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펼쳤지만,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1-1이던 8회초 1사 1·2루서 아웃카운트 2개를 삼진으로 처리한 박치국이 승리를 챙겼다.
이 감독은 경기 후 “최원준이 앞선 경기부터 자기 공을 던지고 있다. 오늘도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지만 100% 제 몫을 다했다”고 칭찬했다. 이어 “타선에선 양석환이 2경기 연속 홈런을 치며 중심타자다운 모습을 보여줬고, 정수빈과 허경민 등 테이블세터가 찬스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다”고 덧붙였다.
두산은 28일 같은 장소에서 NC와 주중 3연전 2번째 경기를 치른다. 두산은 장원준을 선발로 예고했고, NC는 에릭 페디를 내보낼 예정이다.
잠실|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민경 “와서 해 봐”, 제작진 무리한 요구에 분노 (몸쓸것들)
- 이수진, 57세 안 믿겨…韓 대표로 3관왕까지
- ‘우이혼’ 돌싱 유깻잎 새 출발…인생 제2막 연다 [공식]
- 송해나 톱모델 열애 고백→조현아 기면증 호소 (강심장리그)
- 학폭 드라마 ‘미성년자들’ 수진役 강안나 하차→이시안 합류
- 김종국 “전재산 사회에 환원하겠다” 파격 공약에 부모 초긴장 (미우새)
- [단독] ‘김준호♥’ 김지민, ‘독박투어3’ 출연…함께 여행간다
- “PD님 질기시네”…‘촬영 동의’ 남편→중단 요청…역대급 (오은영 리포트)
- 채연, 군부대 행사로 건물주 “한남동·성수동에, 최근 2배↑” (영업비밀)
- 박세리, ‘푹다행’ 촬영 무리였나…바다에 빨려 들어갈 뻔 ‘아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