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브 탄 채 먼바다로 떠밀려가던 어린이 민간구조대원이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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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튜브를 타고 놀다 먼바다로 떠밀려가던 어린이를 수중레저업체 직원이 구했다.
27일 해양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6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월포해수욕장 앞 50m 해상에서 어린이가 튜브를 타고 있다가 먼바다로 떠밀려간다는 신고가 포항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출동시키는 한편 인근 민간해양구조대(수중레저업체)에도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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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튜브를 타고 놀다 먼바다로 떠밀려가던 어린이를 수중레저업체 직원이 구했다.
27일 해양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6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월포해수욕장 앞 50m 해상에서 어린이가 튜브를 타고 있다가 먼바다로 떠밀려간다는 신고가 포항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출동시키는 한편 인근 민간해양구조대(수중레저업체)에도 지원을 요청했다.
지원 요청을 받은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협회 소속의 50대 민간해양구조대원 2명은 고무보트를 타고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떠내려가던 A(6)군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A군은 추위를 호소하는 것 이외에 특별한 이상이 없어 보호자에게 넘겨졌다.
해경 관계자는 “물놀이 중 튜브를 놓치면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라”고 권고했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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