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울린 회심의 한방, 키움 김혜성 "운 좋았을 뿐"[광주 코멘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역전 스리런포, 승부를 가른 한 방이었다.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이 27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팀 승리에 일조했다.
김혜성은 이날 팀이 0-1로 뒤지고 있던 3회초 2사 1, 2루에서 KIA 이의리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포를 만들어냈다.
김혜성은 경기 후 "홈런은 운 좋게 나온 것 같다. 이의리의 공이 워낙 좋기도 하고, 내가 홈런을 많이 치는 타자도 아니기 때문에 노림수 보다는 공보고 공치기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돌아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역전 스리런포, 승부를 가른 한 방이었다.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이 27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팀 승리에 일조했다. 김혜성은 이날 팀이 0-1로 뒤지고 있던 3회초 2사 1, 2루에서 KIA 이의리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포를 만들어냈다. 이의리가 뿌린 바깥쪽 높은 코스의 슬라이더를 공략했다.
김혜성은 경기 후 "홈런은 운 좋게 나온 것 같다. 이의리의 공이 워낙 좋기도 하고, 내가 홈런을 많이 치는 타자도 아니기 때문에 노림수 보다는 공보고 공치기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돌아봤다. 이어 최근 부상 이탈한 동료 러셀과 김휘집을 떠올리며 "너무 안타깝고 아쉽다. 선수들이 빨리 회복해 복귀하길 바란다. 두 사람의 몫까지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소영♥장동건, 딸 얼굴 공개..“눈이 아빠 붕어빵”
- 손지창♥오연수 "잠만 자는 사이, 어색해...한 집에서도 각자 생활" ('동상이몽2')[SC리뷰]
- 김혜영 "세 번의 이혼끝에 우울증…약 먹으려던 순간 아들이 살려" ('마이웨이')[SC리뷰]
- 故 최진실 딸, "의사가 '세 쌍둥이 임신한 배' 같다고" 직접 공개한 '튼살 후유증'
- [SC이슈]'1박2일' 옛날과자→'곽튜브' 택시기사, 일반인 향한 '여론 재판' 괜찮나? '방어권' 등 감안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