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연애 한 달만" 줄리엔강, 품절남된다..♥제이제이에 '청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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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커플로 불리는 줄리엔강과 제이제이가, 공개 열애 한 달만에 깜짝 약혼을 발표했다.
여자친구 제이제이를 향한 악플을 직접 눈으로 경험한 줄리엔강.
27일, 줄리엔강은 개인 계정을 통해 "그녀가 하나 뿐인 바로 그 사람이라는 걸 알면서도 왜 시간을 낭비하는 거죠"라며 약혼했다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 반짝이는 약혼반지를 껴고 약혼녀인 제이제이와 두 손을 맞잡고 있는 모습을 올리며 다시 한 번 단단한 사랑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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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피지컬 커플로 불리는 줄리엔강과 제이제이가, 공개 열애 한 달만에 깜짝 약혼을 발표했다.
앞서 제이제이는 지난 5월 1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줄리엔강과 열애 중이라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3년 친구로 지내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던 바. 탄탄한 피지컬 커플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줄리엔강이 워낙 배우로 유명세를 얻었던 탓에, 제이제이는 악플 공격을 받았던 고충도 전했다.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악플에 대해 언급, “줄리엔강과 연애한다고 공개적으로 올리면서 사람들 반응 없을 거라 생각 안해, 워낙 상대가 상대였기 때문”이라며 “여자친구가 누구라더라 어느정도 기사가 뜰 거라 예측은 했지만 (생각보다 수위높은 댓글이) 투머치였다”며 언짢은 심경을 전했다.
대중들의 관심도 부담스러웠지만 줄리엔강만 바라보며 견딜 수 있었다던 제이제이. 그럼에도 선 넘는 악플은 그냥 넘어가지 못했다. 그는 "줄리엔강이 인기가 많으니, 줄리엔강이 미쳤냐고 해, 왜 나이많고 저런 여자를 만나지?라는 댓글이 많았다, 줄리엔강이 왜 하필? 이런 댓글이 많았다”며 남자친구 줄리엔강을 직접 소환하기도 했다.
여자친구 제이제이를 향한 악플을 직접 눈으로 경험한 줄리엔강. 그는 악플에 아랑곳하지 않고 “넌 나의 취향이다 난 한국남자랑 취향이 다르다”며 “네가 내 취향, 본인이 원하는 취향 , 내가 선택하는 것”이라 강조했다. 그러면서 악플을 남기는 악플러들을 저격하며 “이해가 안가고 웃기다, 난 좀더 외국 스타일이다한국여자 성격 좋아해, 그래서 넌 유니콘이다”라며 “니가 얼마나 멋진 여자인걸 아무도 몰라, 난 행운아다”라며 달달함을 보였다.
특히 단 한번도 싸운 적 없다는 두 사람은 취미와 취향은 물론 성격도 잘 맞은 듯 보인다. 줄리엔강은 “내가 흥분하면 네가 날 진정시켜, 그건 최고다 사랑과 웃음, 평화, 이건 어려운 것”이라며 “나를 존중하고 부드러운 여자다 내 스타일, 내 취향이다”며 거듭 강조하면서 “우리가 함께면 어떤 일이든 극복할 수 있다 우린 행복하다”며 사랑을 다짐했다.
그렇게 한 달이 좀 지난 오늘, 두 사람이 약혼을 발표했다. 27일, 줄리엔강은 개인 계정을 통해 "그녀가 하나 뿐인 바로 그 사람이라는 걸 알면서도 왜 시간을 낭비하는 거죠"라며 약혼했다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 반짝이는 약혼반지를 껴고 약혼녀인 제이제이와 두 손을 맞잡고 있는 모습을 올리며 다시 한 번 단단한 사랑을 약속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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