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 열린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선수포럼,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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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열린 2023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선수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25일 패럴림픽 대회, 등급 분류, 반도핑, 선수 복지 등 장애인 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관해 논의했고, 26일엔 미니패럴림픽 '스포츠 나이트'로 우정을 다졌다.
포럼 마지막 날인 27일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장애인 노르딕스키 신의현이 '선수 리더십의 길', 휠체어테니스 이하걸이 'KPC 은퇴선수 프로그램'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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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국내에서 열린 2023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선수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 세계 60개국 115명의 장애인 스포츠 선수 및 관계자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이천 대한장애인체육회 선수촌에서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25일 패럴림픽 대회, 등급 분류, 반도핑, 선수 복지 등 장애인 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관해 논의했고, 26일엔 미니패럴림픽 '스포츠 나이트'로 우정을 다졌다.
포럼 마지막 날인 27일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장애인 노르딕스키 신의현이 '선수 리더십의 길', 휠체어테니스 이하걸이 'KPC 은퇴선수 프로그램'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이목을 끌었다.
IPC 선수포럼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렸으며, 한국에서 개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BDH재단이 후원했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지원했다.
2024 파리패럴림픽 선수단장으로 선임된 BDH재단의 배동현 이사장은 "선수들이 IPC 선수포럼에서 다룬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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