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묵시록' 프레드릭 포레스트, 별세...향년 86세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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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우 프레드릭 포레스트가 별세했다.
베트는 "위대하고 사랑받던 프레드릭 포레스트가 세상을 떠났다. 그를 지지해준 모든 팬과 친구들에게 감사하다. 그는 놀라운 배우이자 훌륭한 인간이었다. 내 인생에서서 그를 만날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프레드릭 포레스트는 '지옥의 묵시록' 외에도 '뮤직박스', '터커' 등에 출연했으며, 그의 마지막 영화는 2019년 '마음의 저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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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은영 기자] 미국 배우 프레드릭 포레스트가 별세했다. 향년 86세.
프레드릭은 베트남 전쟁을 그린 영화 '지옥의 묵시록'(1979)의 요리사 역으로 출연했다.
여러 외신에 따르면 그는 지난 23일(현지 시간)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그는 오랫동안 병을 앓아왔다고 하는데, 사인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프레드릭의 부고 소식에 영화 '로즈'에서 함께 출연한 배우 베트 미들러가 트위터에 애도의 글을 올렸다. 베트는 "위대하고 사랑받던 프레드릭 포레스트가 세상을 떠났다. 그를 지지해준 모든 팬과 친구들에게 감사하다. 그는 놀라운 배우이자 훌륭한 인간이었다. 내 인생에서서 그를 만날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프레드릭 포레스트는 '지옥의 묵시록' 외에도 '뮤직박스', '터커' 등에 출연했으며, 그의 마지막 영화는 2019년 '마음의 저편'이었다.
최은영 기자 sthetn@fastviewkorea.com / 사진=영화 '뮤직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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