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안타 단 1개…LG 임찬규, ‘6이닝 무실점’ 대활약으로 시즌 6승 눈앞! [SS문학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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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우완 투수 임찬규(31)가 6이닝 동안 안타를 단 한개만 내주는 호투를 펼치며 시즌 6승째를 예약했다.
임찬규는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삼진 3개를 솎아내며 무실점 호투했다.
이날은 리그 1위 SSG와 선두 다툼을 하는 중요한 경기였지만, 임찬규는 잘 던져온 대로 호투를 펼치며 팀이 단독 선두로 올라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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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문학=황혜정기자] LG트윈스 우완 투수 임찬규(31)가 6이닝 동안 안타를 단 한개만 내주는 호투를 펼치며 시즌 6승째를 예약했다.
임찬규는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삼진 3개를 솎아내며 무실점 호투했다.
1회 선두타자 추신수에 볼넷을 내줬지만, 나머지 타자들을 모두 범타 처리하고 무실점으로 이닝을 막았다.
임찬규는 2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한유섬에 좌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최준우를 삼진으로 솎아내고 이닝을 마쳤다.
3회에도 무실점 행진이었다. 임찬규는 선두타자 김민식을 1루수 포구 실책으로 누상에 내보냈지만, 추신수를 삼진으로 잡았다. 1사 1루에서 최지훈에 볼넷을 내줬지만, 나머지 타자들을 모두 범타 처리했다.
4회에도 선두타자 최주환에 볼넷을 허용했다. 그러나 한유섬을 삼진으로 잡아내는 등 더 이상의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5회를 삼자범퇴로 마친 임찬규는 6회 최정에 볼넷을 줬지만, 나머지 타자들을 모두 범타로 처리했다.
이날 임찬규가 내준 안타는 2회 한유섬에 내준 좌전 안타 1개에 불과했다. 총 96구를 던지며 속구(40구), 체인지업(31구)를 중심으로 커브(18구), 슬라이더(7구)를 섞었다. 이날 속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7㎞였고, 커브는 14㎞가량 차이 나게 던지며 SSG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았다.
임찬규는 올시즌 대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5경기 등판해 5승(1패), 1홀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개막 당시엔 선발 경쟁에서 밀려 구원 투수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개막 후 2주만에 대체 선발로 기회를 잡았고 주어진 기회에서 대활약해 팀내 국내 1선발까지 올라섰다. 이날은 리그 1위 SSG와 선두 다툼을 하는 중요한 경기였지만, 임찬규는 잘 던져온 대로 호투를 펼치며 팀이 단독 선두로 올라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LG는 임찬규의 대활약과 타선의 폭발로 7회말까지 SSG에 11-0으로 앞서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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