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찬규, SSG전 6이닝 1피안타 무실점 완벽투..6승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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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가 완벽투를 펼쳤다.
LG 트윈스 임찬규는 6월 27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임찬규는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6이닝 동안 96구를 던진 임찬규는 1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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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인천)=뉴스엔 안형준 기자]
임찬규가 완벽투를 펼쳤다.
LG 트윈스 임찬규는 6월 27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임찬규는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임찬규는 1회 선두타자 추신수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최지훈을 땅볼 최정을 파울플라이, 에레디아를 땅볼로 막아내 이닝을 마쳤다.
2회에는 최주환을 내야 뜬공, 박성한을 땅볼로 막아낸 뒤 한유섬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최준우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3회에는 선두타자 김민식을 실책으로 출루시켰다. 추신수를 삼진처리한 임찬규는 최지훈에게 볼넷을 허용해 득점권 위기에 몰렸다. 최정을 뜬공으로 막아낸 임찬규는 에레디아를 땅볼처리해 실점하지 않았다.
4회에는 최주환에게 볼넷을 내줬고 박성한을 뜬공으로 막아냈다. 한유섬을 삼진처리한 임찬규는 최준우까지 뜬공으로 돌려세워 이닝을 마쳤다. 5회에는 김민식을 땅볼, 추신수를 뜬공, 최지훈을 내야 뜬공으로 막아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임찬규는 6회 선두타자 최정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에레디아와 최주환을 뜬공, 박성한을 땅볼로 막아냈다.
6이닝 동안 96구를 던진 임찬규는 1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임찬규는 팀이 11-0으로 앞선 7회 마운드를 내려왔고 시즌 6승을 눈앞에 뒀다.(사진=임찬규/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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