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 “촌철살인 심사평? 좋은 말 많이 했는데 나쁜 말만 돌아” (살롱드립)

소연이 촌철살인 심사평에 대해 해명했다.

6월 27일 공개된 TEO 오리지널 콘텐츠 ‘살롱드립’에서는 (여자)아이들 미연, 소연, 우기가 출연했다.

먼저 미연은 예능 ‘혜미리예채파’ 출연에 대해 “게임으로 돈을 벌어서 평생 놀고먹을 돈을 땄다가 0이 되고 마이너스가 됐다. 게임을 통해 제 인생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됐다. 그게 작은 인생이다”고 돌아봤다.

아이들 히트곡 게임을 틀린 데 대해서는 “멤버들은 별 반응이 없었다. 거기서 다들 걱정했다. 팀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냐고. 멤버들은 저한테 그런 기대를 안 해서 참 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장도연은 소연에게 “촌철살인 심사평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고 질문했다. 소연은 “좋은 말을 많이 했는데 나쁜 말만 돌고 있다”고 해명하며 그 말들을 보면 자신이 정말 나쁜 사람 같다고 토로했다.

장도연은 “멀리 보면 그 친구들을 위한 말이지 않냐”며 자신의 노래에 대한 심사평을 부탁했다. 장도연이 “수수부꾸미가 맛있어”라며 정체불명 노래를 하자 미연은 “소름 돋았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연도 “관객들을 소름 돋게 할 수 있는 건 능력이다”고 호평 웃음을 더했다. (사진=TEO ‘살롱드립’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