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네이마르vs벤제마-루니’ 메시-호날두 한솥밥 베스트 11, 승자는?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한솥밥 베스트 11이 대결을 펼친다면?

축구 매체 ‘글로브 사커’는 27일 메시, 호날두와 한솥밥을 먹었던 선수들을 위주로 베스트 11을 꾸렸다.

메시의 한솥밥 베스트 11 공격은 본인과 함께 파리 생제르망에서 호흡을 맞췄던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가 구성했다.

미드필더는 바르셀로나 시절 동료 호나우지뉴,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꾸렸다.

수비는 호르디 알바, 카를레스 푸욜, 마르퀴뇨스, 다니 알베스가 이뤘고 골키퍼는 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차지했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시절 동료 카림 벤제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호흡을 맞췄던 웨인 루니와 함께 공격을 구성했다.

토니 크로스, 폴 스콜스, 루카 모드리치가 미드필더를 형성했고 마르셀루, 세르히오 라모스, 페페, 조르지니오 키엘리니가 수비를 구축했다. 골키퍼는 이케르 카시야스가 위치했다.

메시와 호날두는 축구의 신으로 불리면서 양강 체제를 구축했고, 오랜 기간 라이벌 관계가 지속되면서 매번 비교 대상이 되기도 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면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축구계 레전드들은 호날두와 메시를 비교하면서 메호대전이라는 수식어를 만들기도 했다.

메시와 호날두는 유럽을 평정한 후 이제 각각 다른 무대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호날두는 맨유와 계약 해지 후 아시아 무대로 눈을 돌렸고 알 나스르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메시는 미국 무대로 떠난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망과 계약이 만료됐고 바르셀로나가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됐다.

하지만,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와 손을 잡고 미국 무대 평정에 도전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글로브 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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