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배' 킴 카다시안 "전남편이 저격해도 아이들 위해 참아" [할리웃통신]

이예은 2023. 6. 27. 2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명 인사 킴 카다시안(42)이 '좋은 엄마'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네 아이의 엄마인 킴 카다시안은 최근 이탈리아 매거진 '보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본인만의 육아 방식에 대해 전했다.

전 남편인 칸예 웨스트는 공개적으로 킴 카다시안을 비난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예은 기자] 유명 인사 킴 카다시안(42)이 '좋은 엄마'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네 아이의 엄마인 킴 카다시안은 최근 이탈리아 매거진 '보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본인만의 육아 방식에 대해 전했다. 그는 전 남편인 칸예 웨스트와 이혼했지만 10살 장녀 노스, 7살 아들 세인트, 5살 딸 시카고, 4살 아들 시편을 함께 양육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인터뷰에서 킴 카다시안은 "아이 아빠와 관련된 일로 화가 나더라도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라며 "내가 왜 화가 났는지 설명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하는데, 아이들이 알기에는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전 남편인 칸예 웨스트는 공개적으로 킴 카다시안을 비난한 바 있다. 심지어 킴 카다시안과 이혼 후, 그가 만난 피트 데이비슨까지 언급하며 저격을 했다. 

그러나 킴 카다시안은 자녀를 생각해서 칸예의 공격에도 무응답으로 대응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때때로 사람들의 반응이 지나쳐서 상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반응이 더 빨리 식지도 않는다"라며 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전 남편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고 말했다. 

킴 카다시안은 이어 "난 부모님으로부터 정말 좋은 본보기를 배웠다. 그게 도움이 됐다. 난 내 아이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본인만의 가치관을 드러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지난 2014년 래퍼 칸예 웨스트(45)와 결혼해 4명의 자식을 슬하에 두고, 2021년 이혼했다. 

이후 코미디언 겸 배우 피트 데이비슨과 9개월 동안 만남을 가졌지만 이내 헤어졌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킴 카다시안 소셜미디어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