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사이 3차례 무전취식…검찰 수사관 입건
김경인 2023. 6. 27. 20:29
상습적으로 무전취식을 한 검찰 수사관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전주지검 군산지청 소속 수사관인 40대 남성 A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A씨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전주시 일대 음식점에서 3차례에 걸쳐 음식과 술을 먹고 수십만원 상당의 돈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과거에도 무전취식 행위로 범칙금을 낸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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