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취소 수치 음주운전, 또 현직경찰이었다…전북서 올들어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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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에서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전북경찰청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 경위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한편 지난 5월에는 한 교통경찰관이 관할 지역인 완산구 평화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에 앞서 올해 1월에는 B 경감이 음주운전으로 직위해제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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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및 5월에도 전북지역서
현직 경찰들, 음주운전으로 물의
전북 지역에서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이 지역에서 올해 들어 3번째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전북경찰청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 경위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 경위는 지난 24일 오후 9시쯤 술을 마신 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A 경위는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 중에 적발됐다. 당시 A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A 경위의 직위를 해제하고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에는 한 교통경찰관이 관할 지역인 완산구 평화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에 앞서 올해 1월에는 B 경감이 음주운전으로 직위해제 되기도 했다. 특히 B 경감은 음주운전 단속 경찰의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도주하다가 붙잡혔다.
박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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