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1656억‘…라이스 향한 맨시티의 1490억 제안까지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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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파격적인 제안마저 거절당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27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은 데클란 라이스에 대한 맨시티의 이적료 9천만 파운드(약 1,490억 원) 제안을 공식적으로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8천만 파운드(약 1,325억 원)의 기본 이적료에 천만 파운드(약 165억 원)의 보너스를 더한 제안으로 아스널에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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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파격적인 제안마저 거절당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27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은 데클란 라이스에 대한 맨시티의 이적료 9천만 파운드(약 1,490억 원) 제안을 공식적으로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라이스는 아스널의 최우선 영입 후보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부터 라이스를 주시한 아스널은 다음 시즌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 올여름 라이스 영입에 뛰어들었다.
발 빠르게 제안까지 이뤄졌다. 아스널은 웨스트햄을 설득하기 7,500만 파운드(약 1,242억 원)의 기본 이적료에 1,500만 파운드(약 248억 원)의 보너스를 더한 파격적인 제안을 내놓았다.
돌아온 대답은 거절이었다. 웨스트햄은 라이스의 이적을 쉽게 허용할 의향이 없었다. 최소 1억 파운드(약 1,656억 원)에 해당하는 제안에만 협상에 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가운데 맨시티가 라이스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맨시티는 8천만 파운드(약 1,325억 원)의 기본 이적료에 천만 파운드(약 165억 원)의 보너스를 더한 제안으로 아스널에 맞섰다.
웨스트햄의 마음을 돌리지는 못했다. 아스널과 맨시티가 라이스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결국 1억 파운드에 준하는 제안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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