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가 없다” 한일에 연달아 고배→내리막 독일 축구 향해 ‘쓴소리’한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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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대한민국, 2022년에는 일본에 무너졌다.
월드컵 두 대회 연속 아시아 팀에 패한 독일 축구가 내리막을 걷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 이후 A매치에서 독일은 3월 26일 페루전 2-0 승리를 제외하고 최근 4경기 연속 무승(1무 3패) 늪에 빠졌다.
독일은 오는 9월 A매치 기간 카타르 월드컵에서 패배를 안겨줬던 일본과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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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2018년 대한민국, 2022년에는 일본에 무너졌다. 월드컵 두 대회 연속 아시아 팀에 패한 독일 축구가 내리막을 걷고 있다.
독일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지만,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승 2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1승 1무 1패 조 3위에 그치며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온탕과 냉탕을 모두 경험했던 토니 크로스(33, 레알 마드리드)는 2021년 이후 독일 대표팀에서 은퇴했다. 크로스가 떠난 뒤 독일은 더욱 암흑기에 빠졌다. 크로스는 레알에서 축구 교수님답게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 이후 A매치에서 독일은 3월 26일 페루전 2-0 승리를 제외하고 최근 4경기 연속 무승(1무 3패) 늪에 빠졌다.
독일 스포르트1은 팟캐스트에 출연한 크로스의 멘트를 실었다. 그는 “현시점에서 희망적으로 보기 어렵다. 계속된 경기 결과를 봐도 이 상황은 분명 개선되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팀 구성원 대부분이 자신감을 잃었다. 이끌어갈 리더가 없는 게 현실이다. 자신감이 없으면 단지 공만 차는 경기가 된다”고 우려했다.
항간에 독일 대표팀 복귀 소문도 있었다. 이에 크로스는 “이제 없다”고 잘랐다.
독일은 오는 9월 A매치 기간 카타르 월드컵에서 패배를 안겨줬던 일본과 맞대결을 펼친다. 3일 뒤에는 프랑스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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