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비행장·경기도청 폭파'…허위 신고한 50대 검거
양효원 기자 2023. 6. 2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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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 공군 비행장과 경기도청 청사를 폭파하겠다고 허위 신고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수원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수원 비행장과 도청 신청사 등 모두를 날려버리겠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공중전화를 통해 이 같은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사에 착수, 오전 11시 30분께 A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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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수원 공군 비행장과 경기도청 청사를 폭파하겠다고 허위 신고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수원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수원 비행장과 도청 신청사 등 모두를 날려버리겠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공중전화를 통해 이 같은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사에 착수, 오전 11시 30분께 A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위험물은 소지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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