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샛별 신지아, 김연아 안무가 윌슨 손잡고 새 시즌 준비

신수빈 2023. 6. 2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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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 여자 싱글의 샛별 신지아가 김연아의 안무가로 잘 알려진 데이비드 윌슨과 손잡고 다음 시즌을 준비합니다.

신지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오늘(27일) "신지아가 안무가 윌슨과 함께 새 시즌 프로그램을 완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신지아가 해외 안무가와 함께 프로그램을 작업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일본에서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신지아는 다음 달 22일~23일 태릉 빙상장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에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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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 여자 싱글의 샛별 신지아가 김연아의 안무가로 잘 알려진 데이비드 윌슨과 손잡고 다음 시즌을 준비합니다.

신지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오늘(27일) "신지아가 안무가 윌슨과 함께 새 시즌 프로그램을 완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신지아가 해외 안무가와 함께 프로그램을 작업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신지아는 쇼트프로그램 곡으로 왈츠곡 '매혹의 왈츠(Fascination)'를 프리스케이팅은 영국 출신 가수 버디의 '낫 어바웃 에인절스(Not about angels)'를 골랐습니다.

쇼트프로그램 매혹의 왈츠는 이탈리아 작곡가 페르모 단테 마르케티가 1904년 작곡한 왈츠풍 무곡입니다. 오드리 햅번이 출연한 '하오의 연정' 주제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프리스케이팅 음악인 '낫 어바웃 에인절스'는 '안녕, 헤이즐'의 삽입곡입니다. 신지아는 "슬픈 내용의 영화 삽입곡이지만, 슬픔 보다는 희망을 보고 있다"며 "더블 악셀 점프 착지와 동시에 음악과 딱 맞춘 포인트 동작을 가장 좋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에서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신지아는 다음 달 22일~23일 태릉 빙상장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에 출전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올댓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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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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