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헤어지고 김민재 만나?’ 바이에른 뮌헨, 이적료 997억+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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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해리 케인 영입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분위기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 영입을 위해 토트넘 홋스퍼에 6,020만 파운드(약 997억)과 보너스 조항을 제안했다.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한다면 손흥민과 헤어지지만, 김민재의 동료가 되는 그림이 그려질 수 있다.
김민재 영입전은 독일의 거함 바이에른 뮌헨이 승리하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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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해리 케인 영입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분위기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 영입을 위해 토트넘 홋스퍼에 6,020만 파운드(약 997억)과 보너스 조항을 제안했다.
손흥민 영혼 케인은 이번 여름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수 있다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케인이 우승이라는 야망을 이루기 위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토트넘은 케인과 2024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붙잡기 작전에 돌입했지만,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이 부족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석이다.
토트넘은 우승은 고사하고 최악의 부진으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출전이 불발됐다. 케인 이적설에 탄력이 붙는 이유다.
케인을 향해서는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망이 관심을 보였지만, 다른 선수 영입을 위해 발을 뺀 분위기다.
이러한 상황에서 케인과 꾸준하게 연결됐던 바이에른 뮌헨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이적 이후 공격수가 필요한 상황에서 케인을 적임자로 낙점했다.
케인 측 역시 바이에른 뮌헨과의 협상 테이블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끄는 중이다.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한다면 손흥민과 헤어지지만, 김민재의 동료가 되는 그림이 그려질 수 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나폴리를 통해 괴물 수비수의 존재감을 발휘하면서 이탈리아 무대를 장악했고 유럽 무대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툭히, 나폴리의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과 33년 만의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에 일조한 후 세리에A 최고 수비상을 수상하면서 주가가 제대로 뛰었다.
김민재를 향해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먼저 움직였다. 골칫덩이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의 대안으로 낙점한 것이다.
맨유는 매과이어를 처분한 후 생기는 자금을 통해 김민재를 영입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순탄치 않았다.
주저하는 사이 김민재를 향한 빅 클럽의 관심이 더 커졌고 맨유는 영입전에서 발을 뺐다.
김민재 영입전은 독일의 거함 바이에른 뮌헨이 승리하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김민재는 구체적인 계약 기간과 연봉까지 거론되는 등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탄력을 받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90min, 더 선, 스포츠바이블, 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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