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엔믹스⋅ITZY⋅지효, 올 여름도 뜨겁다 '서머퀸' [Oh!쎈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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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워질 '서머퀸' 대전이다.
올 여름 가요계는 서머퀸들의 컴백 러시로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뉴진스는 지금까지 발표한 곡 모두를 히트시킨 만큼, 올 여름 확신의 서머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ITZY는 그동안 여름마다 '아이시(ICY)', '낫 샤이(Not Shy)', '스니커즈(SNEAKERS)' 등을 히트시키며 서머퀸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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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올 여름,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워질 ‘서머퀸’ 대전이다.
올 여름 가요계는 서머퀸들의 컴백 러시로 치열해질 전망이다. 걸그룹들의 음원차트 강세가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뉴진스와 엔믹스, ITZY, 그리고 트와이스 지효까지 합류해 여름을 뜨겁게 달굴 예정. 풍성한 여름 음악으로 리스너들을 더욱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뉴진스, 확신의 서머퀸
먼저 ‘대세’ 뉴진스가 출격한다. 뉴진으는 오는 7월 7일 신보의 선공개곡을 발표, 7월 21일 두 번째 미니앨범 ‘겟 업(Get Up)’으로 컴백한다. 지난 해 8월 데뷔 앨범을 발표하며 돌풍을 일으켰던 만큼, 이번에도 믿고 들을 뉴진스의 여름 컴백이다.
뉴진스는 이번 앨범에서도 ‘슈퍼 샤이(Super Shy)’, ‘ETA’, ‘쿨 위드 유(Cool With You)’ 총 세 곡의 타이틀 곡을 내세웠다. 그만큼 이번에도 음악에 대한 자신감이 크다는 의미. 내달 7일 타이틀곡 중 하나인 ‘슈퍼 샤이’와 ‘뉴 진스(New Jeans)’를 선공개하고 컴백 예열에 나선다. 뉴진스는 컴백에 앞서 금발로 확 달라진 비주얼을 공개하는가 하면, 다채로운 콘텐츠를 예고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뉴진스는 지금까지 발표한 곡 모두를 히트시킨 만큼, 올 여름 확신의 서머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엔믹스, 서머퀸 대세 굳히기
다음 주자는 오는 7월 11일 세 번째 싱글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A Midsummer NMIXX’s Dream)’으로 컴백하는 그룹 엔믹스다. 엔믹스는 데뷔 후 처음으로 여름 컴백에 나서며 서머퀸의 자리를 넘보고 있다. 무엇보다 엔믹스는 지난 3월 발표한 ‘러브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로 대세 반열에 오른 만큼, 첫 번째 여름 컴백으로 굳히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엔믹스는 JYP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계보를 잇는 팀으로, 무엇보다 댄스와 보컬 모두 탄탄한 실력을 갖춘 전원 센터이라 ‘올라운더’ 팀으로 유명하다. 이번 여름 컴백을 통해서 엔믹스만의 통통 튀는 음악은 물론, 실력적으로도 다시 한 번 어필할 전망이다. 엔믹스의 컴백 타이틀곡 ‘파티 어클락(Party O’Clock)’은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더 기대가 크다.
#ITZY, 서머퀸의 정석
‘서머퀸’의 정석, 그룹 ITZY도 출격한다. ITZY는 오는 7월 31일 새 앨범 ‘킬 마이 다웃(KILL MY DOUBT)’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이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서 2023년 첫 컴백에 나서게 됐다. 약 7개월 만에, ITZY를 대표하는 계절인 여름에 돌아오는 만큼 더 기대를 모으는 컴백이다. ITZY는 그동안 여름마다 ‘아이시(ICY)’, ‘낫 샤이(Not Shy)’, ‘스니커즈(SNEAKERS)’ 등을 히트시키며 서머퀸 자리에 올랐다.
ITZY가 서머퀸의 정석인 것과 더불어 특히 이번 앨범에 트와이스의 ‘우아하게(OOH-AHH하게)’, ‘치어업(CHEER UP)’, ‘TT’, ‘라이키(LIKEY)’를 작업한 블랙아이드필승이 참여해 기대가 더 크다. 타이틀곡 ‘케이크(CAKE)’를 작업해 ‘ITZY=여름’의 공식을 완성할 전망이다.
#트와이스 지효, 믿고 듣는 서머퀸
오는 8월에는 이들의 선배 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솔로 데뷔로 팬들과 만난다. 지효는 오는 8월 18일 첫 미니 앨범 ‘존(ZONE)’을 발표하고 솔로로 데뷔한다. 지난 해 6월 나연이 먼저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여름 가요계를 사로잡은데 이어, 올해는 지효가 ‘믿고 듣는 서머퀸’의 보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효의 솔로 데뷔곡은 ‘킬링 미 굿(Killin’ Me Good)’으로, 이번 앨범을 통해서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효는 탄탄한 실력으로 트와이스의 활동을 이끌어온 만큼, 올 여름 대미를 장식하는 ‘서머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eon@osen.co.kr
[사진]어도어,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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