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부활 예고’ 맨유, 2023-24시즌 홈 유니폼 공개...대표 모델 래쉬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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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부활을 예고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 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맨유는 27일 공식 채널을 통해 "아디다스와 다시 한 번 힘을 합쳐 2023-24시즌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맨유의 역사가 새로운 홈 키트에 아름답게 표현돼있고, 도시의 상징적인 빨간 장미에 경의를 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맨유가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부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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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부활을 예고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 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맨유는 27일 공식 채널을 통해 “아디다스와 다시 한 번 힘을 합쳐 2023-24시즌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맨유의 역사가 새로운 홈 키트에 아름답게 표현돼있고, 도시의 상징적인 빨간 장미에 경의를 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맨유가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부활하고 있다. 이번 시즌 초반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시즌을 치를수록 짜임새 있는 조직력과 인상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고 있고, 리그 3위를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획득했다. 여기에 리그컵 우승과 FA컵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만들며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이적 시장에서의 상황도 1년 전과는 달라졌다. 지난여름 텐 하흐 감독은 애제자인 프렌키 더 용을 비롯해 많은 ‘슈퍼스타’들을 노렸지만 당시 맨유의 위상은 높지 않았다. 그럼에도 맨유는 엄청난 자금력을 바탕으로 카세미루, 안토니,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크리스티안 에릭센, 타이럴 말라시아 등을 데려오며 스쿼드를 갖췄다.
이번여름에는 월드클래스의 선수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난 공격수 포지션에는 케인, 빅터 오시멘 등이 연결되고 있고, 수비 보강을 위해 나폴리의 센터백 김민재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여기에 여러 선수들과 연결되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자신감이 넘쳤다. 그는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우리는 지난해에 비해 올해 큰 차이를 느낀다. 지난해 선수단과 소통했을 당시 그들은 팀에 많은 의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제 많은 선수들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이 어떤지, 어떤 목표와 야망을 가졌는지 알고 있다. 나는 많은 우수한 선수들이 맨유에 정말 오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이적 시장에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맨유가 자신감을 가지는 이유는 분명하다. 리그를 3위로 마치면서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복귀했고, 텐 하흐 감독 중심으로 이적 시장을 보내고 있다. 여기에 구단 인수 작업까지 완료되면 엄청난 자금력을 갖추게 된다.
기대감이 높은 시즌을 앞두고 맨유가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대표 모델은 마커스 래쉬포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카세미루, 라파엘 바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등 맨유의 핵심 선수들이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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