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내년까지 불국동 잠수교→일반교량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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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장마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까지 불국동 남천 내 잠수교를 일반교량으로 전면 교체한다.
이에 경주시는 내년까지 사업비 40억을 투입해 노후 잠수교를 일반교량(폭 8m, 연장 65m)으로 교체해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태풍 등 자연재해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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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장마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까지 불국동 남천 내 잠수교를 일반교량으로 전면 교체한다.
불국동 남천 내 잠수교는 구정동과 마동을 잇는 콘크리트 임시가교로 차량 통행량은 많지만 노후가 심각한데다 집중호우 시 물에 잠기며 자주 통행이 차단됐다.
특히 지난해 태풍 힌남노 내습 당시에는 잠수교가 물에 잠겨 통행마비는 물론 상부의 각종 부유물 등이 걸리면서 하천 범람이 우려되기도 했다.
이에 경주시는 내년까지 사업비 40억을 투입해 노후 잠수교를 일반교량(폭 8m, 연장 65m)으로 교체해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태풍 등 자연재해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노후 잠수교 교체를 통해 주민 불편 해소는 물론, 안전도시 도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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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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