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생태경제 효과, 차세대 ESS 에너지 산업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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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84일만에 관람객 500만명을 달성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과 함께 순천시의 '생태경제'전략이 경제 활성화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전라남도 순천시는 27일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전문기업인 ㈜인투알과 투자액 175억 원, 고용인원 100명 규모의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한편, 순천시는 올해 상반기에만 8천500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어 500여 명의 고용 효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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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개장 84일만에 관람객 500만명을 달성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과 함께 순천시의 ‘생태경제’전략이 경제 활성화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전라남도 순천시는 27일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전문기업인 ㈜인투알과 투자액 175억 원, 고용인원 100명 규모의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2002년에 설립된 ㈜인투알은 최첨단 네트워크·통신기기 장비들을 관리 할 수 있는 캐비넷랙, 옥외용 함체랙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2016년부터는 ESS 분야로 영역을 확대한 후에 급성장하고 있다.
㈜ 인투알 관계자는 “이번 투자로 순천 율촌1산단 공장에 ESS 대형 특수 컨테이너 생산라인을 구축하여 2024년까지 생산량을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라며 “미국, 유럽, 일본 등으로 수출량을 늘리고, 기존의 협력 업체까지 율촌1산단에 동반 입주할 예정이다”라고 밝혀 순천시의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기업이 잘돼야 고용이 창출되고 젊은 인재들이 머무는 만큼, 이제는 식구가 된 기업이 우리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올해 상반기에만 8천500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어 500여 명의 고용 효과를 달성했다.
/순천=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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