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기동대 4개 추가 창설…"의무경찰 대체, 집회 대응 아냐"

조현기 기자 2023. 6. 27. 19: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오는 8월 서울경찰청에 기동대 4대를 추가 창설한다.

27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28기동대(남대문경찰서), 47기동대(양천 신월동), 57기동대(중구 신당동), 88기동대(마포경찰서) 등 4개 부대가 새로 구성된다.

경찰 관계자는 "의경이 없어져 단계적으로 5년 동안 기동대를 추가하는 계획을 세웠다"며 "의경 3명당 경찰관 1명으로 대체하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내년 상반기에도 2개 기동대 추가 창설을 검토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녀 혼성으로 구성…내년 상반기 2개 추가 검토
서울경찰청 기동대 대원들이 25일 서울 중구 서울경찰청 기동본부에서 불법 집회 대응 훈련을 하고 있다. (경찰청 제공) 2023.5.25/뉴스1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경찰이 오는 8월 서울경찰청에 기동대 4대를 추가 창설한다. 모두 혼성 기동대로 운영할 예정이다.

27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28기동대(남대문경찰서), 47기동대(양천 신월동), 57기동대(중구 신당동), 88기동대(마포경찰서) 등 4개 부대가 새로 구성된다.

경찰은 의무경찰이 빠진 자리를 대체하기 위한 것이지 집회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의경이 없어져 단계적으로 5년 동안 기동대를 추가하는 계획을 세웠다"며 "의경 3명당 경찰관 1명으로 대체하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내년 상반기에도 2개 기동대 추가 창설을 검토하고 있다.

choh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