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행복한우리복지관 '발당장애인 VR 직업훈련실' 개소

최일 기자 2023. 6. 2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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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도안동에 자리한 행복한우리복지관에 발달장애인을 위한 VR 직업훈련실이 27일 문을 열었다.

가상현실(Virtual Reality) 기술을 활용한 VR 직업훈련실은 바리스타 양성 과정을 운영, 발달장애인들이 실제 카페와 유사한 가상의 공간에서 커피를 주문받고 제조하는 전 과정을 반복적으로 실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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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기술 활용 바리스타 양성
27일 대전 서구 행복한우리복지관에 발달장애인을 위한 VR 직업훈련실이 문을 열었다. 이곳에선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바리스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행복한우리복지관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 서구 도안동에 자리한 행복한우리복지관에 발달장애인을 위한 VR 직업훈련실이 27일 문을 열었다.

가상현실(Virtual Reality) 기술을 활용한 VR 직업훈련실은 바리스타 양성 과정을 운영, 발달장애인들이 실제 카페와 유사한 가상의 공간에서 커피를 주문받고 제조하는 전 과정을 반복적으로 실습할 수 있다.

서구청은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발달장애인들이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발달장애인이 체계적으로 자신의 직업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VR 직업훈련을 통해 많은 발달장애인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루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7일 대전 서구 행복한우리복지관에서 발달장애인 VR 직업훈련실 개소식이 열려 서철모 구청장(오른쪽 여섯 번째)과 전명자 구의회 의장(〃 다섯 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복한우리복지관 제공) /뉴스1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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